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절반 이상이 대기업 20곳이 생산
석유가스 대기업과 화학기업 등 20곳이 전 세계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의 55%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호주이며 다음으로는 미국, 한국, 영국 순이었다. 런던경제대학원, 스톡홀름환경연구소, 우드 멕킨지 등에 따르면 엑슨모빌은 전 세계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590만t을 생산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화학회사 다우는 550만t, 중국의 석유가스기업 시노펙은 530만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각각 만들었다. 이 중 11개 기업은 아시아, 4개 기업은 유럽, 3개 기업은 북미, 1개 기업은 중동 지역에 본사를 두고 주요 은행들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었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재활용하기 가장 어려운 품목 중 하나로, 결국 지구촌의 폐산을 만들어낸다..
2021. 5. 24.
글로벌 IT기업,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에 관심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질라재단이 개발한 러스트는 C, C++ 등의 기계어에서 발생하는 보안 결함을 줄이고 생선성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언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어려운 프로그래밍 문법과 부족한 라이브러리 등으로 인기와 달리 실제 대형 프로젝트 적용사례가 적었지만 최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글로벌 IT기업에서 적극 도입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가장 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AWS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지원 엔지니어링, 시스템 및 보안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람다, 서버리스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 러스트를 도입을 고..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