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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열흘째 200명 넘었다.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7. 10:59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60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는 10일 연속 200명이 넘었다. 지난달 31일 463명, 8월 1일 472명 등 폭증했던 신규 감염자는 2일 292명, 3일 258명 등 낮아졌다가 4일 309명으로 또 300명을 넘었다.

 

 

5일엔 263명으로 낮아졌다가 이틀 만에 또 300명대를 기록해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4645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도쿄는 지난 3일부터 술을 파는 음식점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고 10명이상 모이는 대규모 회식을 자제할 것과 소규모 모임이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는 것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