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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2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 중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수요일부터 수도권에 적용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일주일 정도 지난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만약 이번 한 주간 지금의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방역당국으로서 3단계로의 격상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3단계로의 격상은 필수적인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일상활동의 정지를 의미한다”며 “국민, 경제활동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과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결과를 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 2020. 8. 26.
신촌 세브란스 병원, 직원 2명 코로나 확진 판정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근무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폐쇄됐다. 지난 9일 세브란스 안과병원 간호사가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뒤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가 지난 17일 늦은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쪽은 안과병원 직원 등 12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다른 직원 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별도 건물인 안과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고 안과병원 외에 세브란스의 다른 병동은 폐쇄되지 않았다. 서대문구청과 방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병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나설 계획이다. 2020. 8. 18.
장마, 코로나로 올여름 전국 해수욕장 이용객 줄어 집중호우와 장마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전년 대비 3분의 1가량으로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줄어들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는 줄었지만, 해수부는 해수욕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흘짜리 연휴가 생긴 이번 주말엔 해수욕장 특별 중점 방역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 251개 해수욕장의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5039만명)의 35.2% 수준으로 1775만명으로 집계됐다. 대형 해수욕장 21곳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68% 감소했다. 전체 이용일수 대비 1일 평균 방문객 수는 대형 해수욕장의 경우 5만4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급감했고, 전남 사전 예약제 해수욕장은 1581명에서 1268명으로 감소.. 2020. 8. 12.
코로나 여파로 취업자 IMF이후 처음 27만 7000명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면서 지난 달 취업자 수가 27만 7000명 가까이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10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천명 감소하며 IMF 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다. 5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 있던 2009년 1∼8월에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만에 최장 기간 감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0%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기준 .. 2020. 8. 12.
서울 롯데리아 지점 임직원 모임에서 10명 확진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진 롯데리아의 임직원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다. 광진구청에 따르면 서울내 롯데리아 지점의 점장 등을 포함한 직원 19명은 지난 6월 오후 3시경부터 5시경까지 롯데리아 군자역점에 모임을 가진것으로 밝혀졌다. 모임 참석자들은 이후 능동로의 치킨뱅이에서 식사를 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 중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거주자 3명도 추가 확진되었다. 금일 참석자중 서울 4명, 그 외 지역 2명이 추가 확인 판정을 받아서 롯데리아 모임 참석자 19명중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한 인원을 파악 중이며, 역학조사에 힘을 쏟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인원 중 롯데리아 혜화점, 종각역점 등에서 일한 것으로 .. 2020. 8. 12.
콘텐츠진흥원 코로나 극복위한 일자리 지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콘텐츠 수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현지 전문 인력 채용 '해외수출 콘텐츠 현지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수출용 콘텐츠 제작과 해외 마케팅, 현지어 번역, 해외정보 수집 등의 콘텐츠 현지화 작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재개될 콘텐츠 해외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현지화 업무 전문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콘텐츠 수출을 원하는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콘텐츠 전문 인력의 일자리 위기 해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방송, 게임,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 2020. 8. 12.
하루 사이 코로나 사망자 4명 발생한 베트남 베트남에서 하루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하루 동안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늘 아침 발표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없었다가, 지난달 25일 100일 만에 중부 다낭에서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57세 남성이 코로나에 감염되며 재확산이 시작된 뒤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가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47명이 됐다. 베트남은 아침과 저녁 하루 두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수를 집계, 발표한다. 사망자의 나이대는 30대 초반부터 80대 후반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의 사망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베트남 유력매체는 "14명의 사망자 모두 코로나19외에 다른 기저.. 2020. 8. 11.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8월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626명(해외유입 2,5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3,658명(93.3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2020. 8. 10.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열흘째 200명 넘었다.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60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는 10일 연속 200명이 넘었다. 지난달 31일 463명, 8월 1일 472명 등 폭증했던 신규 감염자는 2일 292명, 3일 258명 등 낮아졌다가 4일 309명으로 또 300명을 넘었다. 5일엔 263명으로 낮아졌다가 이틀 만에 또 300명대를 기록해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4645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도쿄는 지난 3일부터 술을 파는 음식점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고 10명이상 모이는 대규모 회식을 자제할 것과 소규모 모임이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는 것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 8. 7.
부산시 해수욕장 31일까지 집한제한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으로 ‘해수욕장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시행하며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집합제한명령은 해운대·송정·광안리·송도·다대포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 대상으로 야간 취식제한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당초 오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방역대책 강화 차원에서 이달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인근 음식점이나 유흥시설 등의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아울러 시는 가용인력과 홍보매체를 총동원한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방역지침 준수 안내를 강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및 야간 취식에 대한 단속인원을 증원해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133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해수욕장 마스크 단속과 야간 취식금지 단속을 하.. 2020. 8. 7.
폭우로 피해받은 이재민들 코로나19 노출 위험 안성시의 한 학교 체육관에 세워진 텐트들은 7년 만에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집을 잃은 1,000명 이상의 가족들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 지금까진 내린 비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피해를 보고있다. ​ 현재 1,146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육관과 지역 사회 센터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다고 내무부가 발표했다. ​ 대피소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에서 남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19만명의 사람들이 사는 안성의 학교 관계자들은 텐트를 치고 사회적 거리를 넓히기 위해 약간의 간격을 두었다. ​ 구호 요원들은 사람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COVID-19증상이 있는지 검사했고, 난민들은 마스크를.. 2020. 8. 6.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70만명 넘었다 누적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870만5096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70만4385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도 확진자와 사망자를 각각 1854만119명과 70만647명으로 집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지 7개월여만에 사망자가 70만명을 초과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에서 2차 유행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며 가파르게 사망자 수가 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16만290명)이 사망자 수가 제일 많았다. 브라질(9만6096명) 멕시코(4만8869명), 영국(4만6299명), 인도(3만982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은 신규 확진자가 3월 말 7900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