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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10

코로나바이러스로 되살아난 PC시장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촉발된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올해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많이 증가했다. 시장분석기관 한국IDC에 따르면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이상 증가한 145만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 초∙중∙고등학교 수업으로 가정 내 PC 수요가 대폭 증가하며 전체 시장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품은 화상 교육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로 거리두기 사회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게임 PC도 지난해 대비 36.3% 성장했다. 한국IDC 이사는 "올해 상반기 국내 PC 출하량은 29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9% 증가했다"며 "이 같은.. 2020. 8. 25.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전국 해수욕장 모두 폐장 해양수산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시 급속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해수욕장이 이달 말까지는 운영할 예정이라며 방역 수칙 준수와 해수욕장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개장한 전국 251곳 해수욕장 중 107곳은 18일까지 모두 문을 닫았다. 나머지 144곳은 이번 달 말까지 폐장한다. 20일 경남 창원, 인천 옹진의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3일 강원 동해·양양, 전남 여수 등이 문을 닫는다. 자체적으로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한 부산은 지역 내 해수욕장 7곳에 대해 방역관리와 계도 활동을 하면서 31일까지 예정대로 운영한다.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국민들의 해수욕장 방문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수욕장을 방문하더라도 코로나19 전파.. 2020. 8. 20.
서울서 일주일 간 머물렀던 익산 코로나 확진자 익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익산시청이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대로 익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거주지는 서울로 알려졌다. 최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휴가기간으로 서울 구로구에서 머물렀다고 밝혔다. 14일에 자차를 이용해 익산으로 내려와 18일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오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0. 8. 19.
결혼식 하객 50인 이상 참석시 300만원 이하 벌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하며 내일부터 하객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내 결혼식을 올릴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정부가 발표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정부는 이에 해당하는 사적 모임으로 결혼, 동창회, 동호회, 장례식, 돌잔치, 야유회, 계모임 등을 포함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공간을 분리해 방송으로 결혼식을 보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식장에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으며 축하할 경우 집합금지 위반”이라며 “위반할 경우 주최측 포함한 모든 참석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밝히며 “모든 상황을 고려해 조치를 취하면 코로.. 2020. 8. 19.
베트남 하노이, 감염경로 모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베트남 다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하노이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과 밤사이 코로나19에 20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883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하노이에서 발생한 86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또 다낭발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자 다낭을 무기한 봉쇄하고 식료품 구매를 위한 가구당 외출 횟수도 사흘에 한 번으로 제한했다. 베트남 국민 1천570만명가량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현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블루존'을 내려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0. 8. 16.
코로나 여파로 취업자 IMF이후 처음 27만 7000명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면서 지난 달 취업자 수가 27만 7000명 가까이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10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천명 감소하며 IMF 외환위기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에 이어 5개월 연속 감소다. 5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 있던 2009년 1∼8월에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만에 최장 기간 감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0%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기준 .. 2020. 8. 12.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8월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626명(해외유입 2,5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3,658명(93.3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2020. 8. 10.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열흘째 200명 넘었다.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60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는 10일 연속 200명이 넘었다. 지난달 31일 463명, 8월 1일 472명 등 폭증했던 신규 감염자는 2일 292명, 3일 258명 등 낮아졌다가 4일 309명으로 또 300명을 넘었다. 5일엔 263명으로 낮아졌다가 이틀 만에 또 300명대를 기록해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4645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도쿄는 지난 3일부터 술을 파는 음식점과 노래방 등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고 10명이상 모이는 대규모 회식을 자제할 것과 소규모 모임이라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는 것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 8. 7.
폭우로 피해받은 이재민들 코로나19 노출 위험 안성시의 한 학교 체육관에 세워진 텐트들은 7년 만에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집을 잃은 1,000명 이상의 가족들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 지금까진 내린 비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피해를 보고있다. ​ 현재 1,146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육관과 지역 사회 센터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다고 내무부가 발표했다. ​ 대피소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에서 남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19만명의 사람들이 사는 안성의 학교 관계자들은 텐트를 치고 사회적 거리를 넓히기 위해 약간의 간격을 두었다. ​ 구호 요원들은 사람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COVID-19증상이 있는지 검사했고, 난민들은 마스크를.. 2020. 8. 6.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70만명 넘었다 누적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870만5096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70만4385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도 확진자와 사망자를 각각 1854만119명과 70만647명으로 집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지 7개월여만에 사망자가 70만명을 초과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에서 2차 유행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며 가파르게 사망자 수가 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16만290명)이 사망자 수가 제일 많았다. 브라질(9만6096명) 멕시코(4만8869명), 영국(4만6299명), 인도(3만982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은 신규 확진자가 3월 말 7900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