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한 임시 조립주택 신속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주택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관계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8월 16일까지 구성하고 8월 1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추진단’에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립주택 제작 및 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기반시설 설치와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 현재까지 수요 조사된 임시 조립주택은 총 148동*으로 임시 조립주택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6개 시도 : 경기 14동(안성 12, 용인 2), 강원 6동(횡성 1, 영월 1, 철원 4), 충북 62동(충주 11, 제천 35, 영동 2, 진천 1, 음성 6, 단양 6, 괴산 1), 충남 7동(아산 2, 예산 5), 전북 1(남원 1), 전남 58동(담양 8, 구례 50)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신속히 구성·추진하여 주택 피해를 입은 분들의 조기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시 조립주택 지원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