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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7

대니 머피, 친정팀 토트넘에게 냉정한 혹평 대니 머피가 친정팀 토트넘에게 냉정한 혹평을 가했다.머피는 토트넘과 리그 우승은 거리가 멀다고 내다봤다. 그는 "토트넘 선수단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현실적으로 우승은 어렵다"라며 혹평을 남겼다. 팀 내 손흥민과 케인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33골을 기록했고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12골을 터트리며 도합 24골을 만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득점을 합하면, 팀 득점의 절반이 훌쩍 넘는 수치다. 하지만 최근 상대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머피는 지난 풀럼전 무승부를 되짚기도 했다. 그는 "토트넘의 실패를 여러 차례 봤다. 풀럼은 잘했지만, 토트넘은 승리할 자질이 없었다"라며 .. 2021. 2. 2.
무리뉴 감독, 손흥민과 케인은 공격력 뛰어난 월드클래스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역대 감독을 맡았던 팀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가장 뛰어난 듀오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공격력이 뛰어난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다.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존중을 표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특정 선수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키퍼, 센터백, 공격수라고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수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콤비인 손흥민(10골 3도움)과 케인은(8골 10도움) 월드클래스에 걸맞은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 득점 2위와 도움 1위에 랭크되어 있고 11골을 합작했다.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 12. 19.
손흥민, 번리전 골로 EPL 득점 단독 1위 등극 손흥민(28·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EPL 6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1분에 나온 손흥민의 헤더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번리를 상대로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넣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유일한 득점포를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5위로 올라섰다. 번리를 상대로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넣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 2020. 10. 27.
손흥민과 케인, 프리미어리그 선정 베스트11 손흥민(28·토트넘)과 케인(27·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선정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5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4라운드 경기(6-1승)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이 예상됐으나, 맨유전에 출전해 유럽 빅리그(프리미어리그·프리메라리가·세리에A·분데스리가) 통산 100골을 채웠다. 맨유전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자랑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한 팀 동료 해리 케인도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크룩스는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에서 터트린 4골과 맨유를 상대로 넣은 2골은 모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 2020. 10. 6.
부상 복귀 손흥민, 맨유전 2골 1도움 토트넘 손흥민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으로 기록했다. 토트넘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6대1로 대승했다. 손흥민은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던 손흥민은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차 예선을 결장한 뒤 일주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맨유가 첫 골을 만들었다. 경기 시작 30초만에 산체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맨유 공격수 마르시알에게 반칙을 범했다. 페널티킥 판정이 나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 2020. 10. 5.
토트넘, 손흥민의 1골 2도움으로 3-1 승리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또 1골 2도움으로 3-1 승리의 공격포인트를 모두 기록했다. 최근 2게임에서 무려 5골 2도움의 시즌 공격포인트 7을 쓸어담은 손흥민은 '포트트랙' 당시 4도움을 해준 해리 케인의 추가골까지 깔끔하게 도왔다. 손흥민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펼쳐진 슈켄디야와 2020~21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선발 포워드로 나서 1골 2도움으로 3-1 승리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손흥민은 라멜라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1-1의 균형을 깨는 2-1 결승골은 물론 교체 투입된 해리 케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는 등 팀내 최고 활약을 펼쳤다. 사우샘프턴과 EPL 2라운드에서.. 2020. 9. 25.
손흥민 한 경기 최다 4골, 케인 1골 4어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EPL) 첫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4골을 폭발해 토트넘에 리그 첫 승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2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47분 동점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총 4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5-2 연적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입단한 2015년 8월 이후 5년 만에 EPL 첫 해트트릭을 기록함과 더불어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에 내리 3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만점인 평점 10을 부여했다. 고민할 필요 없는 최고 ..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