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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7

영국,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급감 추세 영국 BBC는 공립대학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결과를 인용해 코로나19가 급감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한 봉쇄에 들어가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영국 전역에서 하루 1만 2718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지난 일주일 평균에 견줘 24% 감소했다. 연구팀 스티븐 라일리 교수는 "런던의 급감 사례는 극적인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망했던 것보다 더 낫게, 1월 이후 강력한 하향 추세"라며 "15일마다 확진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2021. 2. 21.
내년 지역축제,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비대면 병행 경기도가 내년 지역축제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하고 시군별 경기관광축제 25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시·군의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지역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을 밝혔다. 도는 지역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도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내년 1월 7일까지 도내 시·군별로 1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대표축제를 10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2월 1일까지 시·군별로 1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특성화축제를 15개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이며,.. 2020. 12. 2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7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75.1명으로 2단계 격상 기준인 200명에 거의 도달했다.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주 만에 2배로 증가하는 등 급속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초과해 당분간 환자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감염 양상도 가족.지인 모임,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사우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이외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제한 조치가 강화된다. 노래연습장은 21시.. 2020. 11. 24.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됨에 따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에서는 필요한 2단계 수칙들이 유지되고, 다중이용시설의 경우도 핵심 방역 수칙이 유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수도권에서 음식점·카페 등은 매장내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계속 적용된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거리두기 2단계의)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석과 한글날 연휴를 포함한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은 이날 부로 종료된다. 정 총리는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여전히.. 2020. 10. 12.
경기도민 88%가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 '잘했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도의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8월 29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방역대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의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53%, 대체로 35% 등 88%가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매우 2%, 대체로 7% 등 9%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달 1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개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관련해서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처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80%(매우 21%, 대체로 59%.. 2020. 9. 11.
사실상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부가 오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수도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음식점 등 다중 이용시설의 야간 음식 금지, 300명 이하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 등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상향 조정은 서민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생활방역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의견이 제기돼 2단계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우선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민의 외부 활동을 최소화해 감염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수도권에 소재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 대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집합제한)한다. 이외에도 해당 시설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 2020. 8. 29.
미스터트롯 콘서트, 코로나 확산여파로 무기한 연기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3주차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무기한 중단된다고 공연기획사 쇼플레이가 밝혔다. 이후 예정된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지방 공연 진행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적용됐다.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비대면 예배만 허용, 공공 다중시설 운영 중단,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등이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고, 전국 단위의 관람객이 모여드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 쇼플레이 측은 “공연장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