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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통

배우 매슈 매코너헤이, 텍사스 주지사 출마 고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5. 25.

미국 배우 매슈 매코너헤이(51)가 고향 텍사스에서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텍사스주 출생으로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성공한 뒤에도 계속 텍사스주 오스틴에 가족과 살고 있다.

이 때문에 매코너헤이는 텍사스주를 상징하는 연예인으로 꼽힌다.

그는 1993년 코미디영화 '멍하고 혼돈스러운'으로 데뷔했고 2013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매코너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나 단합을 촉구하는 공익광고들을 제작·발표하고 지난 2월 텍사스주에 기록적 한파가 닥쳤을 땐 그가 운영하는 재단이 피해자들을 위해 수백만달러의 기금을 모으면서 정치인으로서 가능성을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 3월 회고록 홍보 차 출연한 방송에서 주지사 도전설과 관련해 "진짜 고려한다"고 인정했다.

다만, 어느 당을 선택할지 특정 당의 후보로 선거에 나설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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