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소식통

강다니엘, 개천절 경축식서 봄길 시낭송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5.

가수 강다니엘(KANG DANIEL)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향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서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 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정호승의 시 '봄길'을 낭송했다.

 

그는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구절 등을 따뜻한 어조로 읊었다.

 

이날 개천절 경축식에서 강다니엘의 시낭송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이웃의 평범한 영웅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다. '평범한 영웅들에게 전하는 시'라는 주제 아래 정호승의 '봄길'이 선택됐다. 올해는 특히 힘겨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감염 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된다.

 


이를 위해, 행사 참석자 전체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좌석은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서 배치한다.

 

또한, 사전 증상 문진, 발열 체크와 행사 시작 전 방역관의 관리하에 행사장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자 발생을 대비하여 격리공간과 신속한 수송체계도 확보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