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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통

한지은, 런닝맨 출연 후 많은 관심에 감사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1. 3.

배우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첫 예능 출연인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생각보다 방송에서 재미있게 나와서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런닝맨' 출연 후 쏟아지는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지은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소민과 동덕여자대학교 동문이라며 뜻하지 않은 폭로전을 이어갔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동 중 한지은과 전소민의 과거를 캐물으며 과거 폭로전을 부추겼다. 한지은은 하하에게 "뭐 어쩌겠나. 그분들이 제가 좋다는데"라며 "전소민이 저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 전소민과 다시 만난 한지은은 어색함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이동 중 전소민에 대해 했던 말들이 신경 쓰였다며 "예능이 처음이라 시키는 대로 했다"며 "내가 일부러 너 살려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뭔지 모르지만 고맙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소민은 "지은이는 문제가 없다. 친구들끼리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동기의 실명을 언급했다. 그러자 한지은은 "내 친구 욕하지 마"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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