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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다저스, 경제 위기로 결국 직원 정리해고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1. 25.

LA 다저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서 촉발된 경제 위기로 정리해고를 택했다.

 

구단은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60경기 정규 시즌을 치를 수밖에 없었고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고 알려졌다.

 


구단은 "직원들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 2021시즌을 앞두고 조직 전반에 걸쳐 어려운 인사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다저스 가족들이 우승을 위해 해준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성명을 냈다.

스탠 카스텐 다저스 회장은 "내년 시즌은 관중 제한 없이 경기를 치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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