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온은 수천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전투 액션, 다양한 규칙을 가진 진영 전쟁 콘텐츠 ‘차원 포탈’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엘리온을 플레이하려면 최소 9900원부터 시작하는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무료로 게임을 이용하게 하고, 게임 안에서 아이템 판매 등 부분유료화 모델을 도입하는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다.
이러한 ‘바이 투 플레이(Buy to play)’ 비즈니스 모델은 북미·유럽 등에서 통용되는 방식이다.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는 무분별한 이용자들의 유입을 막고, 충성 이용자층을 탄탄히 형성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온은 침체된 PC방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코로나19 여파로 PC방 이용객 자체가 크게 줄어든 상황 속에서도 PC방 점유율 12위에 진입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중장기 기업가치, 내년 성장의 방향성은 엘리온 성공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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