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옥스퍼드, 뮌스터, 엑서터 등 유럽 대학들과 광자 텐서코어를 개발 중이다.
광자 텐서코어는 전기신호 대신 빛을 이용한 신호로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기존 프로세서보다 빠른 병렬처리를 지원한다.
IBM 측은 이미지 등 시각적 데이터를 처리하는 컨볼루션 신경망 및 딥러닝 작업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IBM은 광자 텐서코어 개발을 위해 광학물리학을 활용했다. 서로 다른 광학 파장을 사용해 복잡한 계산을 단일코어에서 병렬로 실행할 수 있었다.
IBM에서 발표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4개 입력백터를 사용한 9X4 크기의 행렬 실험 환경에서 초당 2조 곱셈누적(MAC) 또는 2TOPS(초당 2조번 연산)의 성능을 달성했다.
IBM은 현재 발표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1mm² 당 1페타MAC 또는 1TOPS의 성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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