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석 LG전자 대표가 스마트폰 사업 매각 등 향후 사업 방향을 놓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가 전면에 나서 ‘고민하는 건 맞다’고 하니 오히려 안심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돈다.
앞서 권 대표는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향후 공식적으로 사업부가 정리된다면 일정 수준의 사내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 등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고용은 유지되겠지만 사내 다른 계열사나 부서 등으로 옮겨질 수 있고, 매각이 된다고 하면 해당 회사로 옮겨갈 수도 있다는 등 이런저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직원들의 불안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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