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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박물관 등 폐쇄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0.

수도권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 시설들이 다시 폐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립중앙극장,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곳(과천·서울·덕수궁), 국립국악원 서울 본원, 정동극장, 국립중앙도서관, 명동예술극장 등 11곳을 휴관 조치했다.

 

아울러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중단된다.

 

문화재청 역시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대상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곳 등이다. 다만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야외에 있는 궁궐과 종묘, 숭례문·사직단, 조선왕릉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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