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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나흘만에 200명대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5.

질병관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76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나흘 만에 200명대로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된 지난 14일부터 신규 확진자는 열하루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발생은 최근 3일간 300명대(21일 315명→22일 315명→23일 387명)를 이어왔다. 이날 들어 다시 200명대가 된 것이다. 다만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사회 감염은 258명, 해외유입은 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29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밖에 부산 3명, 대전 10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6명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 울산, 세종, 경남에서는 각각 1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명으로 누적 1만4219명이 됐고, 사망자는 늘어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309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47명이 늘어 3137명이 됐고,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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