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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통

김희선 , 12살 딸 날 전혀 안닮았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8.


배우 김희선이 '컬투쇼'에 출격해 새 드라마와 딸 이야기로 워킹맘의 매력을 보여줬다.

 

김희선은 "내일 '앨리스' 첫 방송이다. 오늘 '앨리스' 홍보 마지막이다. '컬투쇼' 파급력이 대단하더라"라며 "실검으로 '앨리스' 올려달라"고 청취자들에게 어필하며 '앨리스' 제목의 의미에 대해서는 "시간 여행 소재가 있다보니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판타지한 느낌이 연관성이 있다. 시간여행 비밀의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2살이 된 딸 연아의 이야기도 털어놨다. DJ 김태균이 "태어났는데 엄마가 김희선인 느낌은 어떨까요?"라며 딸이 엄마가 배우인 상황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전혀 상관없다. 엄마는 엄마다. 그냥 오로지 BTS다"라며 "저도 제가 잘 나온 사진 주는거 보다 정국씨 사진 선물받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딸에게 엄마 얼굴이 많이 있지요?"라고 묻자 김희선은 "전혀 없다. 날 전혀 닮지 않았다. 시댁 쪽 유전자가 너무 강하다. 제 얼굴이 전혀 없다. 제 유전자가 아주 패배를 당했다. 또 완패 당할까봐 하나로 그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앨리스'에 대해 "한 작품이 보통 4~5개월이면 끝나는데 코로나 때문에 9개월을 촬영했다"며 "남다른 애정이 있다. 주원씨가 제작발표회 때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청률 공약도 남겼다. 김희선은 "15% 넘으면 제가 재출연하고, 20% 넘으면 주원 곽시양 씨 등 배우들을 다 끌고 함께 나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선은 "SBS 하반기 기대작 기대 많이 해달라. 내일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드라마 시청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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