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개막전에서 헨트를 2-1로 이겼다.
이승우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결승골에 기여하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헨트를 몰아붙였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후반 13분 나카무라 게이토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헨트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논스톱 슛으로 날렸다.
이승우의 슛은 상대 수비수 머리를 맞고 맞힌 후 파쿤도 콜리디오의 결승골이 터지며 신트트라위던은 2-1 리드를 잡았다.
이승우가 활발히 움직여 주며 분위기를 탄 신트트라위던은 계속해서 공격했다.
벨기에리그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승우가 지난 시즌보다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선 첫 경기서 보여준 활약상을 이어 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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