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한반도의 동해안을 따라 북상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11호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의 경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태풍 ‘하이선’은 오전 9시께 부산 동북동쪽 약 50km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때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 풍속은 초속 39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태풍은 동해안에 바짝 붙어 북상하면서 울산·포항 등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이선이 지나가면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도 한반도를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해외 기상 앱과 기상청 등을 확인해 태풍의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11호 태풍 노을, 12호 태풍 돌핀에 대해서는 기상청과 해외 앱에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노을’이라는 이름은 세계기상기구 태풍위원회에서 미리 정해둔 이름일 뿐 아직 태풍은 발생하지 않은 셈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태풍에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하이선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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