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경(52)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김선경은 9일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출연해 가상 커플이 된 이지훈 앞에서 첫 결혼에 대한 아픔 등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선경은 이지훈과 연애·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나는 경험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만남을) 아예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훈이 “경험이 있다고요?”라고 놀라 묻자 김선경은 “나도 한번 갔다 와야 하는 거 아니야?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해야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선경은 “(이혼 경험으로 인해)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12~1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우다사3’ 출연 결정도 쉽지 않았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출연을 선택하기가 어려웠겠다. (하지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니까 (다 괜찮다)”고 말하며 김선경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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