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진 롯데리아의 임직원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다.
광진구청에 따르면 서울내 롯데리아 지점의 점장 등을 포함한 직원 19명은 지난 6월 오후 3시경부터 5시경까지 롯데리아 군자역점에 모임을 가진것으로 밝혀졌다.
모임 참석자들은 이후 능동로의 치킨뱅이에서 식사를 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 중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거주자 3명도 추가 확진되었다.
금일 참석자중 서울 4명, 그 외 지역 2명이 추가 확인 판정을 받아서 롯데리아 모임 참석자 19명중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한 인원을 파악 중이며, 역학조사에 힘을 쏟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인원 중 롯데리아 혜화점, 종각역점 등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종로구 역시 해당 업소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폐쇄 조취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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