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11월 20일 BE(디럭스 에디션) 발매

방탄소년단(BTS)이 세상에 위로를 전하는 새 앨범 'BE'를 오는 11월 20일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 'BE(디럭스 에디션)'를 11월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올해 2월 21일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이후 9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주목된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손수 만든 가장 특별한 앨범"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