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출하를 앞둔 지난 여름 침수 피해를 겪어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토마토의 평균 도매가는 10kg에 6만2660원을 기록했다.
토마토 가격 상승의 원인은 지난 여름 긴 장마다. 여기에 강원 철원, 화천 등에서 8월 초 침수 피해가 발생해 토마토 수확량 감소가 더욱 심해졌다. 올라간 토마토 가격은 당분간 내려가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숙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연구원은 “지금 출하되는 곳은 주로 전북 장수와 강원도인데 침수로 출하가 조기에 끝나 토마토 출하량이 더욱 줄었다”라며 “11월부터는 영남·호남 지역으로 출하 산지가 바뀌기 때문에 출하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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