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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소식통

반려동물 사료, 위생과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 강화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1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반려동물 사료의 위생과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사료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사료가 등장하면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이에 농관원은 올해 살모넬라·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을 비롯해 곰팡이독소·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440종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는 질량분석시스템도 갖춰 사료 200점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한다.

 

 

노수현 농관원 원장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료의 유통을 차단하고 나아가 사료의 안전성을 식품수준으로까지 높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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