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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 코로나19 확진 판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14.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020-21 미국 PGA투어에 불참한다.

 

 

PGA투어는 14일(한국시간) “더스틴 존슨이 의심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라며 발표했다.

더스틴 존슨은 오는 16~18일 미국 네바다주 노스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7560야드)에서 열리는 CJ컵 출전을 준비하다가 코로나19 양성반응 통보를 받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CJ컵 참가를 위해 받은 12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결과는 음성이었다. 더스틴 존슨 에이전트는 “그날 오후부터 충혈과 기침 등 의심증세를 보여 우선 휴식을 취하도록 했으나 13일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추가 검사를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스틴 존슨은 “CJ컵 참가를 기대하고 있었기에 실망스러운 결과다. 최대한 빨리 PGA투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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