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KT 임직원들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랑의 봉사단'은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돕기 위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재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130인분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진행했다.
대피 시설로 이동한 이재민들의 긴급한 통신 연락을 돕기 위해 휴대폰 충전 서비스도 강원도 철원,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수마가 할퀸 상처로 시름에 빠진 지역사회가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데 나섰으며, 성금뿐 아니라 지역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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