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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호날두, 코로나19 확진으로 이탈리아 복귀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1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35)가 이탈리아로 돌아가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호날두는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은 전용기를 통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중이었던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호날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를 제외한 다른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호날두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나선 포르투갈은 스웨덴에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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