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35)가 이탈리아로 돌아가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호날두는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은 전용기를 통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중이었던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호날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를 제외한 다른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호날두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나선 포르투갈은 스웨덴에 3-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 소식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경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 배구로는 최초 (0) | 2020.10.16 |
---|---|
90MIN, 손흥민을 전세계 9번째로 뛰어난 선수로 평가 (0) | 2020.10.16 |
탬파베이 레이스,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1승 남았다 (0) | 2020.10.15 |
정찬성, UFN 메인 이벤트 상대는 랭킹2위 오르테가 (0) | 2020.10.14 |
손흥민, 11월15일 멕시코전 경기 출전 예상 (0) | 2020.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