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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K리그, U-18 챔피언십 개최한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16.

프로축구 K리그 유스 선수들의 하계 토너먼트 대회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U18)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26일까지 1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고등부 2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며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챔피언을 가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은 포항 도착 직후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아야 하고 대회 기간 중 매일 체온을 측정해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또한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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