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학 소식통

포스텍 철강대학원, 철강·에너지소재 확대 개편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1. 17.

포스텍 철강대학원이 에너지소재 분야의 전임교원을 5명 충원, 입학 정원도 15명을 증원하며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으로 확대 개편됐다.

 

교과 과정도 철강 중심의 과정에서 이차전지 구동이나 양극재, 음극재 소재 설계 등 에너지소재 분야 과정도 포함한다.

 

 

1996년 설립된 철강대학원은 최근 환경문제 급부상과 에너지 산업의 발달로 소재부품 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에너지 소재 분야를 더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김성준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장은 “미래소재를 바꾸는 혁신은 첨단 소재간 융합에서 출발하며,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은 융합을 통해 새로운 첨단소재 영역을 창조하는 퍼스트 무버 전략을 미래 청사진으로 선택했다”며 “앞으로 철강, 첨단금속소재, 에너지소재 간 융합 연구‧교육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