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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국제배구연맹 ‘이주의 선수'로 김연경 선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19.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국제배구연맹(FIVB) 선정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FIVB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IVB는 메인 화면 상단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서 오래 활약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올림픽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과 계약해 11년 만에 한국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에 대해 FIVB는 “김연경은 올 시즌 친정팀인 흥국생명을 통해 한국에 복귀했다”며 “친정으로 돌아간 김연경에 대해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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