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 그래프턴 경찰은 약사 스티븐 브랜던버그를 모더나 백신 57병을 오염시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의료단체 애드보케이트오로라헬스케어 측은 “그가 지난달 의료시설 냉장고에 있던 백신 57병을 밖으로 꺼내 밤새 상온에 놔뒀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백신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밤에 다시 상온에 노출하기를 반복했다. 모더나 백신은 상온에 꺼낸 뒤 12시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던버그는 경찰 조사에서 “백신이 인간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들을 해할 것이라고 보고 오염시켰다”고 진술했다.
'세계 소식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사당 내 시위대 난동 사태로 트럼프 자진 사퇴 요구 (0) | 2021.01.12 |
---|---|
중국 농촌 지역, 코로나19 방역의 구멍 (0) | 2021.01.10 |
중국 매체, 지미 라이 보석에 경고 메세지 (0) | 2021.01.09 |
일본 정부, 코로나 긴급사태 선포 조율 (0) | 2021.01.09 |
중국, WHO 코로나19 조사팀 입국 불허 (0) | 2021.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