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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중국, WHO 코로나19 조사팀 입국 불허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1. 8.

중국이 세계보건기구 국제 조사단의 입국을 불허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두명이 과학자가 중국으로 떠났지만, 중국은 입국 허가에 대한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며 밝혔다.

 


중국은 앞서 WHO 조사단과 관련 흔쾌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당국이 사례수치를 축소 보도해 코로나19 확산에 책임론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 정보를 알리지 않고, WHO에 팬데믹 선언을 늦춰줄 것을 요청해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고 비판한 바 있다.

 


반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서방 국가들의 비난을 반박하면서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WHO 기원조사팀이 연구 조사에 대해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전 세계 여러 곳에서 개별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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