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뮤지션 겸 프로듀서 소피가 세상을 떠났다.
소피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보름달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실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의 소속사측은 "고인은 새로운 사운드를 찾는 개척자였고, 지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다"고 애도했다.
한편 1986년생인 소피는 트랜스젠더 가수로서 생전 트랜스젠더 권리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2017년 비디오 'It's Okay To Cry'를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을 여성이라고 밝힌 소피는 '트랜스젠더 아이콘'으로도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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