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잭 도시가 민간 가상화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6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500개를 기부했다.
도시는 타이달을 운영하는 래퍼 제이 지와 함께 2360만달러(약 261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기부해 비트코인을 인터넷상의 통화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펀드 ‘B트러스트’를 만들었다.
도시가 가상화폐 개발 펀드의 주요 활동 방향으로 제시한 인도와 아프리카는 비트코인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테슬라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도시는 이보다 앞서 비트코인의 가능성에 주목한 실리콘밸리 CEO로 평가받는다.
또 트위터는 거래업체가 요구하면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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