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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통

현대 자동차 자율주행 합작법인명, 모티온으로 결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3.

현대 자동차 및 자동차 공급업체 Aptiv PLC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의 이름을 모티온(Motional) 결정 했다고 밝혔다.

칼 아이그넴마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 설립된 40억 달러 규모의 이 벤처기업은 2022년부터 관련 회사들과 운영자들에게 판매를 시작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세계에서는 드라이버 없는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프트웨어, 자본,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 3박스를 모두 점검하지 않는 한" "규모에 따라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올해 연말까지 1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스턴 소재 모티온은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 현재 서울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주요 경쟁업체로는 웨이모, 알파벳 주식회사(GUGL)가 있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은 구글에서 자체 개발돼 캐나다 자동차 공급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MG)의 자금 지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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