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대홍수에 메뚜기떼 습격 피해 커지면서 중국은 라오스에서 유입되기 시작한 황색 얼룩무늬 대나무 메뚜기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메뚜기떼가 나타난 윈난성 곳곳에 수만명의 인력을 투입해 드론 등 장비를 동원해 살충제를 뿌리고 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올해 라오스에서 예년보다 일찍 더 많은 메뚜기떼가 유입됨에 따라 특히 피해가 심할 것이라면서 연말까지 농경지와 산림에서 메뚜기떼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보고서에서 자국이 2025년까지 1억3천만t 규모의 곡물 부족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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