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이자 가수인 나지상의 이상행동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나지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나지상이 SNS상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의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고 다닌 것이 논란이 되자 그에 대한 답을 내놓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만 톱스타의 입지를 구축한 나지상의 이미지는 지난 4월, 9년간 사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추락했다.
전 연인 주양청이 나지상이 두 개의 휴대폰을 사용하며 여러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나지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소속사 여성 연예인 등을 언급한 것.
특히 두 사람은 9년간 교제하고 있었으며 곧 결혼도 앞두고 있었기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나지상은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지만 주양청이 더 많은 것을 폭로하겠다고하자 사과문을 게재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SNS 추태가 공개되면서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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