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된 후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송재등 공동위원장은 "56년 동안 지속된 수원시 대표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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