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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통

배우 오인혜, 자택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9. 14.

배우 오인혜(36) 씨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고한 오 씨의 친구는 그와 연락이 안 돼 집을 찾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오 씨를 발견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오 씨가 의식을 회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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