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 악세사리 제외 상태로 출고 관측

아이폰12 가격이 전작인 아이폰11보다 약 6만 원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간 기본으로 제공했던 악세사리까지 제외하기로 결정했지만, 5G 모뎀 및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등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애플은 아이폰12 상자에서 번들 이어폰과 충전기를 제외할 계획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박스 내 악세사리를 제거할 것"이라며 "5G 지원 등으로 높아진 아이폰12의 출고가를 다시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