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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9. 28.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1-1) 중 교체된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밝히며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두 차례나 골대를 맞히는 등 고감도 슈팅 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후반 시작할 때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당초 체력 안배를 위한 조기 교체로 보였으나 경기 이후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토트넘은 30일 첼시와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 10월2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마카비 하이파전, 10월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등 빽빽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 사우샘프턴전 4골과 이어진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스피드와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한 그가 빠진다면 토트넘의 공격력은 크게 약화한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는 내용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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