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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인 군대리아 버거 출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9. 28.

국내 버거 시장의 대표 경쟁업체인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신제품 경쟁'으로 맞붙었다. 롯데는 롯데리아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 일명 '군대리아' 콘셉트를 접목한 마케팅이다.

 

버거 번 2개에 슬라이스 햄, 소고기 패티, 양배추 믹스, 소스들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밀키트형 제품이다. 가격은 버거 단품 6400원, 세트 8100원이다.

 

 

군에서는 장병들에게 햄버거 메뉴를 배식할 때 식판에 버거, 패티, 샐러드 등을 따로 담아준다. 버거 재료를 따로따로 주기 때문에 잼을 더 많이 바르거나 야채를 더 많이 담는 등 각자의 취향에 맞춰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장병들은 이 메뉴를 '군대리아' 라며 전역자들에겐 추억의 메뉴다.

 

국내 버거 시장의 대표 롯데리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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