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버거 시장의 대표 경쟁업체인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신제품 경쟁'으로 맞붙었다. 롯데는 롯데리아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 일명 '군대리아' 콘셉트를 접목한 마케팅이다.
버거 번 2개에 슬라이스 햄, 소고기 패티, 양배추 믹스, 소스들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밀키트형 제품이다. 가격은 버거 단품 6400원, 세트 8100원이다.
군에서는 장병들에게 햄버거 메뉴를 배식할 때 식판에 버거, 패티, 샐러드 등을 따로 담아준다. 버거 재료를 따로따로 주기 때문에 잼을 더 많이 바르거나 야채를 더 많이 담는 등 각자의 취향에 맞춰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장병들은 이 메뉴를 '군대리아' 라며 전역자들에겐 추억의 메뉴다.
국내 버거 시장의 대표 롯데리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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