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4A형 등 전략 무기들을 선보이자 미국에 최대한 ‘대북 압박 전략’을 실시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직접적인 대미 메시지를 자제하며 수위를 조절한 데 대해서 “강제수용소에서 자국민을 잔혹하게 탄압하는 북한 독재자가 모욕적 발언을 삼갔다는 이유로 속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일본 언론의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열병식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지자 북미 대화국면에서 훼방꾼 역할을 해 온 전임 아베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을 스가 정권에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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