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스마트 스피커 '홈팟'의 소형 버전인 '홈팟 미니'를 공개했다.
'홈팟 미니'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인 '시리'로 제어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3.3인치 크기의 홈팟 미니는 컴퓨터 연산을 이용해 음악을 재생해 풍부하고 섬세한 음질을 제공한다. 아이폰과 연동해 음악을 재생하는 것은 물론 애플 TV의 소리 크기를 조절하고 애플의 노트북·PC인 맥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시리는 명령을 내리는 사람의 목소리로 사람을 구분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 또는 팟캐스트를 추천하고, 캘린더에 접근하거나 전화를 받을 때도 개인별로 대응한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애플 기기와도 호환돼 음성으로 남겨진 메시지를 듣고 답할 수 있다.
홈팟 미니의 가격은 미국 기준 99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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