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건부가 프랑스 경찰의 현직 올리비에 베랑 장관에 대한 자택 수색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하루 추가 확진자가 2만2500명에 달한 가운데 파리 등 9개 도시에 대한 야간 통금령을
선포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야간 통금령 선포 후 고위 공무직에 대한 자택을 수사하게 되면서 올리비에 베랑 장관의 자택도 수색의 대상이 되었다고 프랑스 경찰은 밝혔다.
이보다 앞서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환자, 의사, 형무소 직원, 경찰 등이 정부를 대상으로 코로나 9 대응 관련해 90건의 불만 및 의문 사항을 경찰에 고소했다. 마스크와 다른 보호장구 부족 등이 다수 제기되었다.
프랑스는 코로나 19 누적확진자가 82만1000명에 이르러 9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40만 명이 급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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