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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프랑스 경찰, 현직 보건부장관 자택 수색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21.

프랑스 보건부가 프랑스 경찰의 현직 올리비에 베랑 장관에 대한 자택 수색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하루 추가 확진자가 2만2500명에 달한 가운데 파리 등 9개 도시에 대한 야간 통금령을

선포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야간 통금령 선포 후 고위 공무직에 대한 자택을 수사하게 되면서 올리비에 베랑 장관의 자택도 수색의 대상이 되었다고 프랑스 경찰은 밝혔다.  

 

 

 

이보다 앞서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환자, 의사, 형무소 직원, 경찰 등이 정부를 대상으로 코로나 9 대응 관련해 90건의 불만 및 의문 사항을 경찰에 고소했다. 마스크와 다른 보호장구 부족 등이 다수 제기되었다.

프랑스는 코로나 19 누적확진자가 82만1000명에 이르러 9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40만 명이 급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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