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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전 YG대표 양현석, 도박 벌금 1000만원 구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31.

검찰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동종전력은 없으나 도박 횟수, 액수, 기간 등을 고려했다”면서 “피고인 양현석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후 양현석은 최후진술을 통해 “저의 불찰로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진지하고 엄정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존경하는 재판장님의 선처 부탁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양 전 대표는 2015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7회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다른 일행과 함께 총 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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