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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할로윈데이, 이태원과 강남의 대형클럽들 자체 휴업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30.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권 클럽들이 휴업을 결정하고 있다.

할로윈데이 휴업을 결정한 클럽 측은 자체휴업 안내문에서 고객과 서울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서초구와 협의 끝에 자체휴업을 결정했고, 11월 4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형 클럽들도 할로윈 기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할로윈을 맞아 클럽 예약 가이드 및 안내문을 준비했던 한 클럽은 구청과 경찰의 현장 단속으로 문을 닫았다.

클럽 직원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1명이라도 적발되거나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곧바로 현장에서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정지와 고발 당할 수 있기때문에 영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 이태원에 있는 대형 클럽들도 자체휴업을 결정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자체 및 방역당국과 협의 끝에 할로윈 기간에 자발적으로 휴업한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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