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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이제 케인의 시대, 기록들 갱신은 시간문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1. 10.

영국 매체는 "토트넘의 간판 스트라이커 케인 그의 득점 페이스는 전설들이 수립한 기록들을 하나 씩 깨는데 충분하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주중에 펼쳐졌던 루도고레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300경기에 나서 200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4경기 149골, 챔피언스리그(UCL) 24경기 20골, UEL 11골 등 각종 대회에서 특출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리그 기준으로 '전설' 앨런 시어러의 260골까지 111골이 필요하다. 매 시즌 평균 20골 이상씩 터뜨리고 있는 케인이기에 나이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기록 갱신이 가능하다.

칼럼니스트 대런 루이스도 극찬에 나섰다. 그는 "이제 케인의 시대다. 케인이 세계 축구 정상에 위치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같은 활약상을 이어간다면 남은 기록들은 갱신하는데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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