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학교를 4-1로 제압하고 올해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첫판 경장급(75㎏ 이하) 이동혁(인하대)이 황민혁(용인대)을 잡채기와 안다리로 눕혀 리드를 잡자 용인대는 소장급(80㎏ 이하) 이화형을 앞세워 한 점을 만회,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인하대는 이어진 세 판에서 청장급(85㎏ 이하) 이희현, 용장급(90㎏ 이하) 김태하, 용사급(95㎏ 이하) 김한빈이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단숨에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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