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소식통

마블, 블랙팬서 주인공 새로 캐스팅하지 않는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2. 17.

마블스튜디오가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을 맡을 배우를 새로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드윅 보스만은 대장암과 싸우면서도 투병 사실을 숨긴 채 블랙 팬서 역을 맡아 연기, 지난 8월 4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마블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디즈니의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우리가 구축하도록 채드가 도와준 유산을 기리기 위해 우리는 첫 블랙 팬서 영화에서 소개된 와칸다 세계와 모든 풍부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탐험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으로 블랙 팬서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영화를 계속 제작하되 블랙 팬서 역할은 공석으로 남겨두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블랙 팬서의 후속작은 2022년 7월 8일로 개봉 일자가 이미 잡힌 상태다.

댓글